미래전략경영

중요성

최근 금융시장은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빅데이터 등 차세대 기술에 대응하면서 신 성장동력을 찾는 것이 미래를 전략적으로 대비하는 지속 성장을 위한 중요한 요소입니다. 또한 '사회적 책임'과 '투명성 강화'를 요구하는 자본시장의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모범적인 지배구조 구축을 통해 이해관계자의 신뢰를 굳건히 하는 것이 DGB금융그룹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중요한 요소입니다.

2017년 주요이슈

금융의 디지털화(핀테크, 빅데이터 활용 등) | 글로벌 저성장 지속 및 금융경제 위기 대응 | 비 금융권 경쟁사 등장(모바일 경쟁사 등) | 경제성과 | 기업에 대한 투명성 및 윤리경영 요구 증대

관리방법

DGB금융그룹은 그룹의 미래 50년을 준비하기 위한 디지털화 전략수립 TF 운영과 조직 운영체계 선진화, 자율경영시스템 구축, 이사회 중심경영체제 등을 확립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신사업전략을 관리하고 책임경영, 투명경영을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향후 계획

DGB금융그룹은 차세대 금융서비스에 발 빠르게 대응하여 미래 금융 시장을 선도하는 한편, 금년 중에 그룹 차원의 이사회 내 지속가능경영위원회를 설립해 모범적인 종합금융그룹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핵심성과 지표

Relevant SDGs

지속 가능한 성과창출

DGB금융그룹은 고객들에게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합리적 비용으로 제공하고, 더 많은 고객들에게 보편적 접근이 이루어지도록 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성과 창출을 위한 비즈니스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습니다.

지속 가능한 성과창출 - 시장변화 대응

최근 국내 금융업에서는 핀테크,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반 마케팅, 인터넷 은행 출현 등 기존 관념과 경험을 무너트리는 새로운 디지털 금융환경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 변화는 타 산업에 비해 보수적인 업무방식을 유지하던 은행, 보험, 증권 등 금융 산업 전반에 큰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또한 갈수록 고도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요구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서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DGB금융그룹은 신 성장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시장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 대응

DGB금융그룹은 자회사인 DGB캐피탈을 통해 지방금융사 중 유일하게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의 주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상시적 R&D 활동을 통한 미래 대응역량 및 IT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 디지털 IT R&D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최신 IT신기술 및 트렌드 조사·연구를 통한 지식 습득, 인적 역량 강화, 신 성장 아이디어 및 비즈니스 발굴, 은행 외 타 커뮤니티 그룹과의 정기적인 소통 및 의견 교환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 기술 중 핵심인 빅데이터를 적용한 보장자산컨설팅시스템을 2017년 6월 1일 오픈 하였습니다. 이 시스템에는 국민건강관리공단에서 관리하는 진료기록 26억 건을 바탕으로 질병 예측 빅데이터 기술을 적용하였고, 고도화된 분석기술과 예측모델을 통해 고객별 데이터를 토대로 맞춤형 보장자산 설계가 가능한 것이 특징입니다. ‘빅데이터’는 대규모의 방대한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이를 통해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무한한 활용가치를 지닌 기술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정보보호 규제가 갈수록 강화되고 있는 대내외적 현실을 감안할 때 이러한 기술을 온전히 금융산업에 적용하기에 어려움이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빅 데이터 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2017년 조직개편을 통해 고객분석기획팀을 빅데이터기획부로 변경하여 옴니채널 구축, 타깃 마케팅, 기타 빅데이터 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DGB 디지털 전략수립 TF 운영

DGB금융그룹은 디지털금융 확대 및 인터넷은행 출범에 따른 그룹차원의 공동대응을 하고 그룹의 미래 50년을 위한 차별화 전략을 수립하기 위하여 디지털화 전략수립 TF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디지털화 TF 조직구성
디지털화 전략 추진방향

지속 가능한 성과창출 - 비즈니스 역량 강화

DGB금융그룹은 종합금융그룹으로서, DGB대구은행, DGB생명, DGB캐피탈, DGB유페이, DGB데이터시스템, DGB신용정보, DGB자산운용 등 7개 계열사를 갖추고 있습니다. 향후 계열사 간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여 대외 영업 확대, 은행 창구 마케팅 등으로 판매채널을 강화하고 신규 수익 원을 확보하여 내실 위주의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과를 창출해 나갈 계획입니다.

하이투자증권 인수 추진

DGB금융그룹은 2017년 11월 이사회를 통해서 현대중공업그룹 계열 하이투자증권 인수를 확정하였습니다. 증권업 진출은 그룹의 숙원사업이었으며, 현재 인수 추진을 위한 마무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이투자증권을 통해 기업공개(IPO), 회사채 발행, 인수주선 등 기업투자은행 업무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글로벌 시장 진출

사업영역 확장에 이어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으로 DGB금융그룹은 영업망 확대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2012년 지방은행 최초 해외지점(상해) 개점에 이어 2016년 DGB캐 피탈의 라오스 현지법인(DGB LAO Leasing Co., Ltd.)을 설립하였으며, 2017년에는 캄보디아 여신전문 특수은행인 캠캐피탈 은행(Cam Capital Specialized Bank)을 인수하였습니다. 캄보디아 진출로 동남아지역 성장기반을 강화하고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신시장 개척과 신 사업 진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건전한 거버넌스

DGB금융그룹은 금융업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가진 이사진을 구성해 이사회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독립적인 위원회 구성 및 공정한 사외이사 선임과정을 통해 투명하고 건전한 이사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건전한 거버넌스 - 지배구조

DGB금융그룹은 건전한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투명경영을 실천하고 합리적 의사결정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그룹내에서 제기되었던 문제들을 인식하고 이를 변화와 발전의 계기로 삼아 건전한 지배구조의 개선과 경영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 지주 회장과 은행장을 분리하고 회장 선출을 개방형 공모로 진행하였습니다.

이사회 구성

이사회는 대표이사 1명과 사외이사 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사회의 독립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자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을 분리하고, 사외이사의 수는 전체 이사의 과반수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사외이사는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통해 성별, 인종, 국적 등에 따른 차별 없이 다양성을 기준으로 DGB금융그룹의 경영성과와 기업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문가들로 구성하였습니다.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다수가 독립성을 가진 사외이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선임 시 금융지주회사법, 상법 및 정관 등의 관련 법규에 따른 심의 후 선임하고 있습니다.

DGB금융지주 이사회 현황

이사회는 정기이사회와 임시이사회로 구분하여 개최하고 있으며, 이사회 결의는 전원의 과반수 찬성으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사회 내에는 경영, 금융, 회계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4개 위원회(보수위원회, 위험관리위원회, 감사위원회,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독립적이고 투명하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사회 주요 의결사항
이사회 평가 및 보상

이사의 보수는 주주총회에서 승인한 금액 내에서 기본급과 성과급(단기성과급, 장기성과 현금보상 연동급)으로 나누어 지급하고 있습니다. 단기성과급은 경영진 성과평가 및 보상기준에서 정하는 성과평가 결과에 따라 이사회에서 결정하고 있으며, 장기성과 현금보상연동급은 경영실적과 재임기간을 고려하여 장기간 평가 후 확정보상액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또한 개인적인 업무과실이나 경영실적 악화 시 성과보수액을 환수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겸직 상임이사(회장)의 보수는 원 소속회사에서 선지급하고 업무분담 비율에 따라 사후 정산하고 있습니다. 2017년 최고 급여 수령자의 보수는 전체 임직원 중앙값의 2.9배이며, 연간보수는 전년대비 2.5%증가하였습니다. 이사회 평균임기는 2.84년 입니다.

소유구조

DGB금융그룹의 발행주식은 2017년 말 기준 169,145,833주이고, 최대주주는 6.95%를 보유한 삼성생명보험이며, 해외 최대주주는 4.83%를 보유하고 있는 The Oakmark International Small Cap Fund입니다.

이사회 운영 성과
지분 현황